중앙응급의료센터 간편조회 16개 지역 416곳의 일반 가용병상 합계. 음수 표시 값도 그대로 더했다.

추석 이튿날 조회에서 전국 응급실이 내놓은 일반 가용병상은 4,497개다. 추적 이후 최저였던 하루 전 4,318개에서 179개가 돌아왔다. 연휴 직전 9월 21일의 4,497개와 병상 하나까지 같은 값이다. 0 아래로 내려간 병원은 여섯 곳에서 세 곳으로 줄었다. 남은 세 곳은 모두 서울의 대형 병원이다. 전국이 숨을 돌린 날에도 이 세 병원은 어제와 거의 같은 자리에 있다.

2026년 9월 26일 간편조회 16개 지역 응답 기준.

같은 범위에서 늘어난 179병상

오늘 간편조회에 오른 기관은 416곳이다. 지역별 조회 기관 수가 어제와 모두 같고, 416곳 모두 숫자를 냈다. 차단으로 값이 빈 병원은 없다. 어제는 차단에서 돌아온 병원 하나가 감소폭을 7병상 가렸다. 오늘은 그런 섞임이 없다. 179병상은 같은 범위 안에서 늘어난 값이다.

중앙응급의료센터 간편조회 전국 16개 지역의 일반 가용병상 합계. 음수 표시 기관의 값을 더하고 차단으로 값이 빈 기관은 뺐다. 숫자를 낸 기관은 날마다 413~416곳이다. 9월 20일은 전국 합계를 내지 못해 빠져 있다.

연휴 첫날 4,520개, 추석 당일 4,318개로 이틀 새 285병상이 빠졌다. 오늘 그 가운데 179병상이 돌아왔다. 값은 연휴 직전 사흘 동안 오가던 범위(4,497~4,603)의 아래쪽 끝에 다시 섰다. 추적을 시작한 9월 초의 4,600~4,700대에는 아직 못 미친다.

열세 곳이 되찾았다

16개 지역 가운데 13곳이 늘었다. 서울이 37병상으로 가장 많이 되찾았고 전남·광주 29병상, 인천 27병상, 충남 26병상이 뒤를 이었다. 어제 추적 이후 가장 낮은 값을 찍었던 두 지역이 크게 돌아왔다. 인천은 215에서 242로, 연휴 전 9월 21일과 같은 값이 됐다. 전남·광주는 483에서 512다. 줄어든 곳은 경기(−3)와 대구(−3) 둘뿐이고, 경북은 261로 어제와 같다.

전국 시도별 응급실 일반 가용병상 (2026-09-26 조회)
지역오늘9월 25일증감0 이하숫자 표시조회 기관
경기968971−307373
서울544507+3735151
전남·광주 통합512483+2905959
경남323322+103535
부산315296+1902929
경북261261003131
인천242215+2702121
충남225199+2601818
전북221201+2002020
강원213205+802121
대구205208−301919
충북190182+801515
대전113111+2099
울산9186+5077
제주5351+2066
세종2120+1022

증감의 합 +179가 어제 4,318과 오늘 4,497의 차이와 맞는다.

복지부 계획상 오늘 문을 여는 병원·의원·보건소·약국은 8,472곳이다. 추석 당일 5,231곳보다 3,241곳 많고, 의원만 보면 1,240곳에서 2,670곳으로 늘어난다. 동네 의원이 다시 문을 연 날 응급실 여력도 돌아왔다. 두 숫자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지만 인과는 이 자료로 증명되지 않는다. 병상 값은 조회 시점의 상태이고 의원 수는 하루 단위의 운영 계획이다.

0 아래에는 서울 세 곳만 남았다

일반 가용병상이 0 이하인 병원은 세 곳이다. 서울대학교병원 −4, 삼성서울병원 −2, 서울성모병원 0이다. 서울대는 어제와 같은 −4이고 삼성서울은 −1에서 한 병상 더 내려갔다. 서울성모는 −1에서 0으로 올라왔지만 28병상 가운데 빈 자리는 없다.

전국 일반 가용병상 0 이하 기관 (2026-09-26 조회)
기관지역오늘9월 25일전체병상
서울대학교병원서울−4−424
삼성서울병원서울−2−152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서울0−128

빠져나온 곳은 셋이다. 이대서울병원은 −1에서 9병상,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에서 2병상, 경북 영주자인병원은 0에서 4병상이 됐다. 분당서울대는 30병상 가운데 2병상이다. 0 위로 막 올라섰을 뿐이다.

전일 0 이하에서 양수로 바뀐 기관 (2026-09-26 조회)
기관지역오늘9월 25일전체병상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서울병원서울9−114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2−130
영주자인병원경북404

남은 이름들은 새롭지 않다. 9월 10일부터 오늘까지 17번 조회하는 동안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은 각각 15번 0 이하였다. 전국 합계가 4,318이던 날에도, 4,708이던 날에도 두 병원의 응급실은 거의 늘 차 있었다. 연휴가 만든 부족이 아니다. 이 두 곳에는 평소의 상태다.

서울은 늘었고 신촌은 한 병상 남았다

서울 51곳은 544병상이다. 어제보다 37병상 많아 16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이 늘었다. 고려대구로병원이 14에서 22병상, 서울아산병원이 10에서 15병상, 이대서울병원이 −1에서 9병상으로 올라왔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반대로 8에서 1병상이 됐다. 39병상 가운데 한 병상만 남았다. 보라매병원도 26에서 19병상으로 줄었다. 합계는 가장 많이 늘었는데 0 이하 세 곳과 한 병상짜리 대형 응급실이 모두 서울에 있다.

서울 주요 기관 전일 대비 (2026-09-26 조회)
항목오늘9월 25일전체병상
서울 51곳 합계544507
삼성서울병원−2−152
서울대학교병원−4−424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0−128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1839
서울아산병원151036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서울병원9−114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221429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192631

양수여도 여유가 없는 자리

전체 20병상 이상인 대형 응급실 가운데 가용병상이 10개 이하인 곳은 11곳이다. 어제 18곳에서 일곱 곳 줄었다. 여덟 곳이 빠지고 한 곳이 새로 들어왔다.

가장 크게 돌아온 곳은 인천 권역외상센터인 길병원이다. 어제 23병상 중 2병상이던 여유가 15병상이 됐다. 광주기독병원(6→15), 양산부산대학교병원(7→15), 충남대학교병원(6→14)도 하루 새 두 배 넘게 늘었다.

대형 기관 가용 10 이하 명단에서 빠진 기관 (2026-09-26 조회)
기관지역오늘9월 25일전체병상
길병원인천15223
광주기독병원전남·광주15620
양산부산대학교병원경남15723
서울아산병원서울151036
충남대학교병원대전14628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인천14920
전북대학교병원전북14936
포항성모병원경북11820

새로 들어온 곳은 광주의 전남대학교병원이다. 권역외상센터인 이 병원은 26병상 가운데 2병상만 표시했다. 9월 23일에는 9병상이었다. 전남·광주 합계가 29병상 늘어난 날, 그 지역 중증외상의 거점은 가장 얇아졌다. 지역 합계만 보면 놓치는 자리다.

병상 대비 여유가 거의 없는 대형 기관 (2026-09-26 조회, 전체 20병상 이상·가용 10 이하)
기관지역가용전체병상
서울대학교병원서울−424
삼성서울병원서울−252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서울028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서울139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230
전남대학교병원전남·광주226
대구파티마병원대구525
원광대학교병원전북626
경북대학교병원대구825
울산대학교병원울산821
제주대학교병원제주1020

11곳 가운데 위의 다섯 줄은 수도권이다. 어제 이 명단이 늘었을 때 부담이 전국으로 넓게 퍼졌다고 봤다. 오늘 지방의 대형 응급실은 대부분 여유를 되찾았다. 수도권 다섯 곳과 전남대병원이 제자리이거나 더 얇아졌다.

가장 넉넉한 쪽

가장 많은 곳은 일산백병원 30병상이다. 예수병원과 의정부을지대병원이 27병상으로 뒤를 잇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5에서 26병상, 삼성창원병원은 19에서 25병상으로 늘었다. 상위 13곳의 문턱은 21병상이다.

전국 일반 가용병상 상위 기관 (2026-09-26 조회)
기관지역오늘9월 25일전체병상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경기302534
예수병원전북272238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경기272830
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261529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경기252242
삼성창원병원경남251927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경기242831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부산23개별값 미저장29
충북대학교병원충북222230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서울221429
첨단종합병원전남·광주21개별값 미저장22
동아대학교병원부산21개별값 미저장26
동강병원울산21개별값 미저장24

이틀째 닫힌 밤, 걷힌 문구

강릉동인병원은 이틀 밤 연속 응급실을 닫았다. 25일 18시부터 26일 08시까지 응급 전담의 부재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고지했다. 그러면서도 17병상이 모두 비었다고 표시했다. 이 17병상은 오늘 전국 합계에 그대로 들어 있다. 병상 숫자가 문이 열려 있다는 뜻은 아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의 '추석-진료불가' 안과 응급수술 문구는 사라졌다. 복부 대동맥 응급의 '추석-대동맥질환불가'는 남았고, 저체중출생아 항목에는 'ICU full bed(1 over)'가 새로 붙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연휴 동안 성형외과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본다고 적었다. 대전선병원의 명절 ERCP·산부인과 불가와 건양대병원의 연휴 진료 확대는 그대로다.

기한을 박은 제한은 대부분 내일 풀린다. 삼육부산병원의 심근경색·뇌경색 재관류와 대동맥 응급 수용 불가는 27일 오전 9시까지다. 계명대동산병원의 외과 수용 불가와 고대안산병원의 흉부 대동맥 제한도 27일까지다. 상무병원 휴진과 건양대병원의 연휴 소아 진료는 28일 아침까지 이어진다. 강동성심병원의 안과 24시간 진료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추석 연휴 기간을 특정한 응급실 고지 (2026-09-26 조회)
기관지역방향내용
성남시의료원경기제한응급투석(CRRT), 심근경색 재관류중재술, 성인 기관지 응급내시경, 안과 응급수술, 뇌출혈수술(거미막하 출혈 외) 추석 연휴 수용불가 (유지)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경기제한'추석-대동맥질환불가' 대동맥응급(복부) 유지, 안과 '추석-진료불가' 문구 사라짐, 저체중출생아 'ICU full bed(1 over)'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경기제한대동맥응급(흉부) 9월 24~27일 진료 제한, 안과 24·25·27일 10~17시만 협진 (유지)
삼육부산병원부산제한혈관조영 시술팀 부재·휴진으로 9월 23일 18시~27일 09시 심근경색·뇌경색 재관류, 대동맥응급(흉부·복부) 수용 불가 (유지)
부산보훈병원부산제한연휴간 응급 관상동맥조영(CAG) 불가 (유지)
상무병원전남·광주제한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 28일 오전 9시까지 휴진 (유지)
대전선병원대전제한명절 연휴 산과·부인과 진료 불가, ERCP 명절 기간 수용 불가 (유지)
대전을지대학교병원대전제한추석 연휴 9월 24~27일 성형외과 오전 9시~오후 4시만 진료 (신규 확인)
강릉동인병원강원제한응급 전담의 부재로 9월 25일 18시~26일 08시 미운영, 가용병상은 17/17 표시 (이틀 밤 연속)
계명대학교대구동산병원대구제한외과 의료진 부재로 9월 17~27일 관련 환자 수용 불가 (유지)
포항성모병원경북제한9월 22일, 25~27일 뇌경색 외 신경과 진료 불가 (적용 중)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서울확대안과 9월 24~26일 24시간 진료 (오늘이 마지막 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확대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9월 24~27일 22시~익일 10시 소아 수용 (유지)
건양대학교병원대전확대소아청소년과 9월 24일 08시~28일 08시, 이비인후과 24일 07시~27일 21시, 안과 27일까지 08~21시 진료 (유지)

수용 거부는 연휴 사흘째 세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목록의 최신 등록일은 여전히 9월 23일이다. 소방청 목록도 23일자 특별경계근무 자료가 마지막이다. 연휴에 들어선 뒤 두 기관 모두 새 자료를 내지 않았다. 여력이 가장 얇았던 추석 당일과 되찾은 오늘, 환자가 몇 번 돌려보내졌는지는 확인하지 못한 값이다. 공표가 없다는 것을 0건으로 읽지 않는다.

내일은 연휴 마지막 날이다. 복지부 계획상 문 여는 병원·의원·약국은 7,689곳으로 오늘보다 783곳 적다. 오늘 되찾은 179병상이 유지되는지, 전남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의 얇은 여유가 풀리는지가 다음 확인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