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튿날 조회에서 전국 응급실이 내놓은 일반 가용병상은 4,497개다. 추적 이후 최저였던 하루 전 4,318개에서 179개가 돌아왔다. 연휴 직전 9월 21일의 4,497개와 병상 하나까지 같은 값이다. 0 아래로 내려간 병원은 여섯 곳에서 세 곳으로 줄었다. 남은 세 곳은 모두 서울의 대형 병원이다. 전국이 숨을 돌린 날에도 이 세 병원은 어제와 거의 같은 자리에 있다.
오늘 간편조회에 오른 기관은 416곳이다. 지역별 조회 기관 수가 어제와 모두 같고, 416곳 모두 숫자를 냈다. 차단으로 값이 빈 병원은 없다. 어제는 차단에서 돌아온 병원 하나가 감소폭을 7병상 가렸다. 오늘은 그런 섞임이 없다. 179병상은 같은 범위 안에서 늘어난 값이다.
연휴 첫날 4,520개, 추석 당일 4,318개로 이틀 새 285병상이 빠졌다. 오늘 그 가운데 179병상이 돌아왔다. 값은 연휴 직전 사흘 동안 오가던 범위(4,497~4,603)의 아래쪽 끝에 다시 섰다. 추적을 시작한 9월 초의 4,600~4,700대에는 아직 못 미친다.
16개 지역 가운데 13곳이 늘었다. 서울이 37병상으로 가장 많이 되찾았고 전남·광주 29병상, 인천 27병상, 충남 26병상이 뒤를 이었다. 어제 추적 이후 가장 낮은 값을 찍었던 두 지역이 크게 돌아왔다. 인천은 215에서 242로, 연휴 전 9월 21일과 같은 값이 됐다. 전남·광주는 483에서 512다. 줄어든 곳은 경기(−3)와 대구(−3) 둘뿐이고, 경북은 261로 어제와 같다.
| 지역 | 오늘 | 9월 25일 | 증감 | 0 이하 | 숫자 표시 | 조회 기관 |
|---|---|---|---|---|---|---|
| 경기 | 968 | 971 | −3 | 0 | 73 | 73 |
| 서울 | 544 | 507 | +37 | 3 | 51 | 51 |
| 전남·광주 통합 | 512 | 483 | +29 | 0 | 59 | 59 |
| 경남 | 323 | 322 | +1 | 0 | 35 | 35 |
| 부산 | 315 | 296 | +19 | 0 | 29 | 29 |
| 경북 | 261 | 261 | 0 | 0 | 31 | 31 |
| 인천 | 242 | 215 | +27 | 0 | 21 | 21 |
| 충남 | 225 | 199 | +26 | 0 | 18 | 18 |
| 전북 | 221 | 201 | +20 | 0 | 20 | 20 |
| 강원 | 213 | 205 | +8 | 0 | 21 | 21 |
| 대구 | 205 | 208 | −3 | 0 | 19 | 19 |
| 충북 | 190 | 182 | +8 | 0 | 15 | 15 |
| 대전 | 113 | 111 | +2 | 0 | 9 | 9 |
| 울산 | 91 | 86 | +5 | 0 | 7 | 7 |
| 제주 | 53 | 51 | +2 | 0 | 6 | 6 |
| 세종 | 21 | 20 | +1 | 0 | 2 | 2 |
증감의 합 +179가 어제 4,318과 오늘 4,497의 차이와 맞는다.
복지부 계획상 오늘 문을 여는 병원·의원·보건소·약국은 8,472곳이다. 추석 당일 5,231곳보다 3,241곳 많고, 의원만 보면 1,240곳에서 2,670곳으로 늘어난다. 동네 의원이 다시 문을 연 날 응급실 여력도 돌아왔다. 두 숫자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지만 인과는 이 자료로 증명되지 않는다. 병상 값은 조회 시점의 상태이고 의원 수는 하루 단위의 운영 계획이다.
일반 가용병상이 0 이하인 병원은 세 곳이다. 서울대학교병원 −4, 삼성서울병원 −2, 서울성모병원 0이다. 서울대는 어제와 같은 −4이고 삼성서울은 −1에서 한 병상 더 내려갔다. 서울성모는 −1에서 0으로 올라왔지만 28병상 가운데 빈 자리는 없다.
| 기관 | 지역 | 오늘 | 9월 25일 | 전체병상 |
|---|---|---|---|---|
| 서울대학교병원 | 서울 | −4 | −4 | 24 |
| 삼성서울병원 | 서울 | −2 | −1 | 52 |
|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 서울 | 0 | −1 | 28 |
빠져나온 곳은 셋이다. 이대서울병원은 −1에서 9병상,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에서 2병상, 경북 영주자인병원은 0에서 4병상이 됐다. 분당서울대는 30병상 가운데 2병상이다. 0 위로 막 올라섰을 뿐이다.
| 기관 | 지역 | 오늘 | 9월 25일 | 전체병상 |
|---|---|---|---|---|
|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서울병원 | 서울 | 9 | −1 | 14 |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경기 | 2 | −1 | 30 |
| 영주자인병원 | 경북 | 4 | 0 | 4 |
남은 이름들은 새롭지 않다. 9월 10일부터 오늘까지 17번 조회하는 동안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은 각각 15번 0 이하였다. 전국 합계가 4,318이던 날에도, 4,708이던 날에도 두 병원의 응급실은 거의 늘 차 있었다. 연휴가 만든 부족이 아니다. 이 두 곳에는 평소의 상태다.
서울 51곳은 544병상이다. 어제보다 37병상 많아 16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이 늘었다. 고려대구로병원이 14에서 22병상, 서울아산병원이 10에서 15병상, 이대서울병원이 −1에서 9병상으로 올라왔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반대로 8에서 1병상이 됐다. 39병상 가운데 한 병상만 남았다. 보라매병원도 26에서 19병상으로 줄었다. 합계는 가장 많이 늘었는데 0 이하 세 곳과 한 병상짜리 대형 응급실이 모두 서울에 있다.
| 항목 | 오늘 | 9월 25일 | 전체병상 |
|---|---|---|---|
| 서울 51곳 합계 | 544 | 507 | |
| 삼성서울병원 | −2 | −1 | 52 |
| 서울대학교병원 | −4 | −4 | 24 |
|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 0 | −1 | 28 |
|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 1 | 8 | 39 |
| 서울아산병원 | 15 | 10 | 36 |
|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서울병원 | 9 | −1 | 14 |
|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 22 | 14 | 29 |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 19 | 26 | 31 |
전체 20병상 이상인 대형 응급실 가운데 가용병상이 10개 이하인 곳은 11곳이다. 어제 18곳에서 일곱 곳 줄었다. 여덟 곳이 빠지고 한 곳이 새로 들어왔다.
가장 크게 돌아온 곳은 인천 권역외상센터인 길병원이다. 어제 23병상 중 2병상이던 여유가 15병상이 됐다. 광주기독병원(6→15), 양산부산대학교병원(7→15), 충남대학교병원(6→14)도 하루 새 두 배 넘게 늘었다.
| 기관 | 지역 | 오늘 | 9월 25일 | 전체병상 |
|---|---|---|---|---|
| 길병원 | 인천 | 15 | 2 | 23 |
| 광주기독병원 | 전남·광주 | 15 | 6 | 20 |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 경남 | 15 | 7 | 23 |
| 서울아산병원 | 서울 | 15 | 10 | 36 |
| 충남대학교병원 | 대전 | 14 | 6 | 28 |
|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 인천 | 14 | 9 | 20 |
| 전북대학교병원 | 전북 | 14 | 9 | 36 |
| 포항성모병원 | 경북 | 11 | 8 | 20 |
새로 들어온 곳은 광주의 전남대학교병원이다. 권역외상센터인 이 병원은 26병상 가운데 2병상만 표시했다. 9월 23일에는 9병상이었다. 전남·광주 합계가 29병상 늘어난 날, 그 지역 중증외상의 거점은 가장 얇아졌다. 지역 합계만 보면 놓치는 자리다.
| 기관 | 지역 | 가용 | 전체병상 |
|---|---|---|---|
| 서울대학교병원 | 서울 | −4 | 24 |
| 삼성서울병원 | 서울 | −2 | 52 |
|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 서울 | 0 | 28 |
|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 서울 | 1 | 39 |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경기 | 2 | 30 |
| 전남대학교병원 | 전남·광주 | 2 | 26 |
| 대구파티마병원 | 대구 | 5 | 25 |
| 원광대학교병원 | 전북 | 6 | 26 |
| 경북대학교병원 | 대구 | 8 | 25 |
| 울산대학교병원 | 울산 | 8 | 21 |
| 제주대학교병원 | 제주 | 10 | 20 |
11곳 가운데 위의 다섯 줄은 수도권이다. 어제 이 명단이 늘었을 때 부담이 전국으로 넓게 퍼졌다고 봤다. 오늘 지방의 대형 응급실은 대부분 여유를 되찾았다. 수도권 다섯 곳과 전남대병원이 제자리이거나 더 얇아졌다.
가장 많은 곳은 일산백병원 30병상이다. 예수병원과 의정부을지대병원이 27병상으로 뒤를 잇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5에서 26병상, 삼성창원병원은 19에서 25병상으로 늘었다. 상위 13곳의 문턱은 21병상이다.
| 기관 | 지역 | 오늘 | 9월 25일 | 전체병상 |
|---|---|---|---|---|
|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 경기 | 30 | 25 | 34 |
| 예수병원 | 전북 | 27 | 22 | 38 |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 경기 | 27 | 28 | 30 |
| 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강원 | 26 | 15 | 29 |
|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 경기 | 25 | 22 | 42 |
| 삼성창원병원 | 경남 | 25 | 19 | 27 |
|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 경기 | 24 | 28 | 31 |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 부산 | 23 | 개별값 미저장 | 29 |
| 충북대학교병원 | 충북 | 22 | 22 | 30 |
|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 서울 | 22 | 14 | 29 |
| 첨단종합병원 | 전남·광주 | 21 | 개별값 미저장 | 22 |
| 동아대학교병원 | 부산 | 21 | 개별값 미저장 | 26 |
| 동강병원 | 울산 | 21 | 개별값 미저장 | 24 |
강릉동인병원은 이틀 밤 연속 응급실을 닫았다. 25일 18시부터 26일 08시까지 응급 전담의 부재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고지했다. 그러면서도 17병상이 모두 비었다고 표시했다. 이 17병상은 오늘 전국 합계에 그대로 들어 있다. 병상 숫자가 문이 열려 있다는 뜻은 아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의 '추석-진료불가' 안과 응급수술 문구는 사라졌다. 복부 대동맥 응급의 '추석-대동맥질환불가'는 남았고, 저체중출생아 항목에는 'ICU full bed(1 over)'가 새로 붙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연휴 동안 성형외과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본다고 적었다. 대전선병원의 명절 ERCP·산부인과 불가와 건양대병원의 연휴 진료 확대는 그대로다.
기한을 박은 제한은 대부분 내일 풀린다. 삼육부산병원의 심근경색·뇌경색 재관류와 대동맥 응급 수용 불가는 27일 오전 9시까지다. 계명대동산병원의 외과 수용 불가와 고대안산병원의 흉부 대동맥 제한도 27일까지다. 상무병원 휴진과 건양대병원의 연휴 소아 진료는 28일 아침까지 이어진다. 강동성심병원의 안과 24시간 진료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 기관 | 지역 | 방향 | 내용 |
|---|---|---|---|
| 성남시의료원 | 경기 | 제한 | 응급투석(CRRT), 심근경색 재관류중재술, 성인 기관지 응급내시경, 안과 응급수술, 뇌출혈수술(거미막하 출혈 외) 추석 연휴 수용불가 (유지) |
|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 경기 | 제한 | '추석-대동맥질환불가' 대동맥응급(복부) 유지, 안과 '추석-진료불가' 문구 사라짐, 저체중출생아 'ICU full bed(1 over)' |
|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 경기 | 제한 | 대동맥응급(흉부) 9월 24~27일 진료 제한, 안과 24·25·27일 10~17시만 협진 (유지) |
| 삼육부산병원 | 부산 | 제한 | 혈관조영 시술팀 부재·휴진으로 9월 23일 18시~27일 09시 심근경색·뇌경색 재관류, 대동맥응급(흉부·복부) 수용 불가 (유지) |
| 부산보훈병원 | 부산 | 제한 | 연휴간 응급 관상동맥조영(CAG) 불가 (유지) |
| 상무병원 | 전남·광주 | 제한 | 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 28일 오전 9시까지 휴진 (유지) |
| 대전선병원 | 대전 | 제한 | 명절 연휴 산과·부인과 진료 불가, ERCP 명절 기간 수용 불가 (유지) |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 대전 | 제한 | 추석 연휴 9월 24~27일 성형외과 오전 9시~오후 4시만 진료 (신규 확인) |
| 강릉동인병원 | 강원 | 제한 | 응급 전담의 부재로 9월 25일 18시~26일 08시 미운영, 가용병상은 17/17 표시 (이틀 밤 연속) |
| 계명대학교대구동산병원 | 대구 | 제한 | 외과 의료진 부재로 9월 17~27일 관련 환자 수용 불가 (유지) |
| 포항성모병원 | 경북 | 제한 | 9월 22일, 25~27일 뇌경색 외 신경과 진료 불가 (적용 중) |
|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 | 서울 | 확대 | 안과 9월 24~26일 24시간 진료 (오늘이 마지막 날) |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 세종 | 확대 |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9월 24~27일 22시~익일 10시 소아 수용 (유지) |
| 건양대학교병원 | 대전 | 확대 | 소아청소년과 9월 24일 08시~28일 08시, 이비인후과 24일 07시~27일 21시, 안과 27일까지 08~21시 진료 (유지)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목록의 최신 등록일은 여전히 9월 23일이다. 소방청 목록도 23일자 특별경계근무 자료가 마지막이다. 연휴에 들어선 뒤 두 기관 모두 새 자료를 내지 않았다. 여력이 가장 얇았던 추석 당일과 되찾은 오늘, 환자가 몇 번 돌려보내졌는지는 확인하지 못한 값이다. 공표가 없다는 것을 0건으로 읽지 않는다.
내일은 연휴 마지막 날이다. 복지부 계획상 문 여는 병원·의원·약국은 7,689곳으로 오늘보다 783곳 적다. 오늘 되찾은 179병상이 유지되는지, 전남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의 얇은 여유가 풀리는지가 다음 확인거리다.